서울국제음악제 류재준 예술감독은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를 사사한 작곡가로, 폴란드 문화 홍보에 깊이 헌신한 이에게 주어지는 폴란드 문화공훈 훈장 '글로리아 아르티스 Gloria Artis'를 수훈하였습니다.
KBS교향악단은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1956년 KBS방송교향악단으로 창설되어 1961년부터 1981년까지는 국립교향악단으로 활동했습니다. 미국, 중국, 일본, 유럽과 같은 전 세계 순회공연을 마치고 1995년 10월에는 뉴욕 UN 총회장 공연 무대에 올랐습니다.
서울국제음악제 개막 공연 및 신포니에타 크라코비아의 공연은 2019년 폴란드와 한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 행사 프로그램의 일부입니다. 본 음악제에서는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류재준, 이건영 작곡가의 작품이 포함된 새 앨범 '뫼비우스 Möbius' 또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앨범 연주에는 맥킨지 멜레메드 Mackenzie Melemed (피아노),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오케스트라), 랄프 고토니 Ralph Gothoni & 그제고시 노바크 Grzegorz Nowak (지휘)가 참여했습니다.
성 누가 수난곡 (한국 초연)
일시: 2019년 10월 26일 오후 5시
장소: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작곡: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솔리스트: 이보나 호싸 Iwona Hossa (소프라노), 토마스 바우어 Thomas Bauer (테너), 토마시 코니에츠니 Tomasz Konieczny (베이스)
나레이터: 스와보미르 홀란트 Sławomir Holland, 비올라: 백주영, 바이올린: 김상진
합창: 인천시립합창단, 부천시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 과천시 소년소녀합창단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서울음악제 참여)
simf.kr
출처: 보도자료, 저자: EC, 번역: AL., 10.10.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