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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sumowanie
제2회 폴란드 영화제가 2020년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 주한폴란드대사관의 협력으로 개최되는 본 영화제에서는 총 14편의 폴란드 영화가 소개될 예정입니다.
Content
이번 영화제에서는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된 특별한 프로그램이 한국 관객을 맞을 예정입니다. 첫 번째 섹션은 보이치에흐 예지 하스 Wojciech Jerzy Has, 안제이 뭉크 Andrzej Munk, 예지 스콜리모프스키 Jerzy Skolimowski, 크시슈토프 자누씨 Krzysztof Zanussi, 안제이 바이다 Andrzej Wajda, 타데우시 콘비츠키 Tadeusz Konwicki, 안제이 주와프스키 Andrzej Żuławski 등, 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폴란드 거장 감독들의 고전 명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마우고자타 슈모프스카 Małgorzata Szumowska, 아그니에슈카 스모친스카 Agnieszka Smoczyńska, 쿠바 체카이 Kuba Czekaj와 같은 폴란드 현대 영화 감독의 작품이 스크린을 장식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특별히 준비된 세 번째 얀 코마사 Jan Komasa 포커스 섹션에서는 감독의 대표작 <수어사이드 룸 Sala samobójców/Suicide Room>과 오스카상 후보작 <문신을 한 신부님 Boże Ciało/Corpus Christi>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상영에 앞서, 이번 영화제를 위해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에서 특별히 제작한 폴란드 영화 평론가 미하우 올레슈치크 Michał Oleszczyk의 짧은 영화 소개 영상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영화제 프로그램
섹션 1: 폴란드 고전 명작
<선로 위의 사람 Człowiek na torze/The Man on the Track (1957)> / 안제이 뭉크
<사라고사의 매뉴스크립트 Rękopis znaleziony w Saragossie/The Saragossa Manuscript (1964)> / 보이치에흐 예지 하스
<장벽 Bariera/Barrier (1966)> / 예지 스콜리모프스키
<계몽 Iluminacja/The Illumination (1972)> / 크시슈토프 자누씨
<모래시계 요양원 Sanatorium pod klepsydrą/The Hourglass Sanatorium (1973)> / 보이치에흐 예지 하스
<순진한 마법사 Niewinni czarodzieje/Innocent Sorcerers (1960)> / 안제이 바이다
<악마 Diabeł/The Devil (1972)> / 안제이 주와프스키
<공중제비 Salto (1965)> / 타데우시 콘비츠키
섹션 2: 현대 폴란드 영화
<어린 양 Córka Boga/The Other Lamb (2019)> / 마우고자타 슈모프스카
<낯선 여행 Fuga/The Fugue (2018)> / 아그니에슈카 스모친스카
<얼프린스 Królewicz Olch/The Erlprince (2016)> / 쿠바 체카이
섹션 3: 포커스 – 얀 코마사
<문신을 한 신부님 Boże Ciało/Corpus Christi (2019)>
<바르샤바 1944 Miasto 44/Warsaw 44 (2014)>
<수어사이드 룸 Sala samobójców/Suicide Roo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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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프린스> 스틸컷 / 감독: 쿠바 체카이 / 아그니에슈카 포트시아들리크 & 스타니스와프 치프카 / 사진: 우카시 봉크 / Studio
출처: 문화원 내부 자료 / 저자: ZG / 번역: AL. / 202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