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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sumowanie
<p>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은 폴란드의 문화를 한국에 알리기 위한 문화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2012년 가을, 폴란드의 문화를 다각적으로 소개하며 한국의 가을을 폴란드의 문화로 물들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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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한국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은 폴란드의 문화를 한국에 알리기 위한 문화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2012년 가을, 폴란드의 문화를 다각적으로 소개하며 한국의 가을을 폴란드의 문화로 물들였습니다.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은 이를 '폴란드적인 10월'이라는 슬로건으로 설명하고자 합니다. 폴란드의 연극, 음악, 무용, 영화가 한국에서 저명한 각 축제를 통해 선보여졌고, 세미나, 워크숍 등 역시 함께 개최되었습니다. 아그네츠카 홀란드, 크쥐스토프 자누쉬, 토마쉬 스탄코를 포함한 폴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한국을 찾아 이 행사들에 직접 참여해 관심을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폴란드 문화캠페인은 9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폴란드 다큐멘터리 특별전"으로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10월 초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영화제 중 하나인 부산국제영화제에 폴란드 영화를 선보였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는 "폴란드 인 클로즈업: 폴란드의 거장들"이라는 특별 세션을 마련하여 10편의 폴란드 영화를 소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명한 폴란드의 영화감독인 아그네츠카 홀란드, 크쥐스토프 자누쉬, 도로타 켄드지에르자브스카가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동시에, 한국의 공연예술계에서 가장 명망 있는 행사 중 하나인 서울국제공연예술제와 서울아트마켓에 폴란드의 극단이 초대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크쥐스토프 가르바체브스키 연출은 한국의 배우들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세계무용축제에서는 폴란드의 현대무용단체인 다다 시어터가 <보이지 않는 듀엣>이라는 작품으로 한국 관객 앞에 섰습니다. 폴란드의 음악 역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토마쉬 스탄코 퀄텟을 비롯, 폴란드의 재즈 뮤지션들이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을 찾았습니다. 폴란드-브리티쉬 듀오인 KDMS와 Pompon DJs 역시 내한하여 폴란드의 클럽씬의 분위기를 서울에 소개했습니다.
일시: 2012년 10월
주최: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