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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sumowanie
제26회 대구 국제 현대 음악제의 파이널 콘서트에서 폴란드 작곡가 마르첼 히쥔스키(Marcel Chyrzyński)의 곡이 연주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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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콘서트는 음악제 마지막 날인 6월 24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며, 독일 플루티스트 에릭 드레셔(Erik Drescher)가 대구 시립 교향악단과 협연을 펼칩니다. 이 콘서트에서 연주될 곡은 올해 대구 국제 현대 음악제에 초대를 받은 마르첼 히쥔스키의 플루트 오케스트라 곡 'Ukiyo-e No. 2' 입니다. 또한 23일 오후 2시에는 히쥔스키의 진행하는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한 강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크라쿠프 음악 아카데미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마르첼 히쥔스키는 폴란드 비아위스토크, 독일 슈트르트가르트, 오스트리아에서 폴 패터슨(Paul Paterson), 실바노 부소띠(Sylvano Bussotti), 클로드 르페브르(Claude Lefebvre), 조지 유아사(Joji Yuasa), 보구스와프 섀퍼(Bogusław Schaeffer), 리디아 지엘리인스카(Lidia Zielińska), 한나 쿨렌티(Hanna Kulenty)와 같은 작곡가를 사사로 작곡 기술을 연마하였습니다.
폴란드 국내와 해외에서 많은 수상을 한 히쥔스키는, 그중에서도 바르샤바에서 열린 무지카 사크라(Musica Sacra) 폴란드 전국 작곡 콩쿠르, 타데우쉬 바이르드 젊은 작곡가 콩쿠르, 폴란드 라디오 프로그램 2 작곡 콩쿠르에서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습니다. 또한 그의 곡은 폴란드 바르샤바 국제 현대 음악 페스티벌 바르샤바의 가을(Warszawska Jesień, 바르샤프스카 예시에인), 프랑스 쎄헤(Céret)에서 열린 카탈루냐 국제 음악 페스티벌, 독일 베를린의 울트라샬(Ultraschall) 현대 음악 페스티벌에서 연주되었습니다.
음악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대구 국제 현대 음악제 공식 홈페이지(dcmffesk.blogspot.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현대 음악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