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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sumowanie
2015년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 부원장 Olga Wysocka와 AMI의 프로젝트 아시아 팀 소속 Ewa Paszkowicz가 문화원을 대표해서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주최한 제 2회 글로벌 공공외교네트워크 (Global Public Diplomacy Network- GPDNet)에 참가했다. 이번 회의는 2014년 6월에 진행된 비공식 작업부 회의와 작년 8월에 열린 창립총회에 이어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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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공외교네트워크는 세계 곳곳에 있는 중소 문화 기관들의 모임이다. 지금까지 폴란드 아담 미츠키에비츠문화원, 포르투갈 까모에스 인스티튜트, 대만 장경국재단, 필리핀 국립문화예술위원회, 나이지리아 국립문화개발원,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파운데이션, 터키 유느스엠르인스티튜트가 참석해 국제 협력에 관한 다자간 양해각서 (MOU)를 체결하였다.
글로벌 공공외교네트워크의 목적은 멤버기관의 경험교환과 집중적인 협력을 통하여 다양하고 공동구연된 프로젝트에 관한 전략과 계획을 창출하는 것이다.
작년 회의에서는 글로벌 공공외교네트워크의 앞으로의 활동과 최종 모습에 관한 의견교환이 주된 목적이었으며 이번 해에는 가장 중요한 안건인 협회의 미래 활동에 대해 논의하고 법령을 승인했다. 아담미츠키에비츠문화원, 한국국제교류재단, 필리핀 국립문화예술위원회에서 준비한 문화 홍보를 통한 유엔개발계획의 실현가능성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미래 합동과 교육 문화적 프로젝트의 가능성에 관한 토론이 이번 년도 회의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글로벌 공공외교네트워크 회의 참가자들은 비슷한 시기에 열린 제주 포럼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었다. 2001년부터 제주도의 주최로 시작된 제주포럼은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구축하고, 국제 협력을 통해 동 아시아의 안정성과 안전을 강조하는 학회이다. 이번 해에는 50개 국가에서 온 4000명에 가까운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글로벌 공공외교네트워크의 다음 회의는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의 발의로 내년 2016년 6월 폴란드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