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 Adam Mickiewicz Institute은 2000년에 설립된 폴란드 문화유산부 산하 국립 문화기관으로, 폴란드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것을 핵심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문화원은 폴란드 문화의 국제적 확산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서 활발한 문화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26개국에서 4,000건이 넘는 문화 행사를 기획·개최하였으며, 행사의 누적 관객 수는 4천만 명을 돌파하였습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프로젝트는 '폴란드 시즌 Polish Seasons'으로, 프랑스, 독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영국(Polska! Year) 등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2010년 종료된 영국 프로젝트에서는 테이트 브리튼, 빅토리아 & 앨버트 박물관, 카도건 홀, 바비칸 센터 등 세계적인 문화예술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폴란드 예술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국제 무대에 효과적으로 소개하였습니다.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이 지금까지 수행한 사업 중 가장 대표적인 프로젝트는 2011년 EU 순회의장국 해외 문화 프로그램입니다. 폴란드가 유럽연합 순회의장국을 맡은 해에 맞춰 추진된 이 대규모 문화 캠페인은 'I, Culture'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1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전 세계 10개국 주요 수도에서 총 400여 건의 문화 행사를 선보였습니다. 10개 시간대에서 동시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폴란드를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문화국가이자, 풍부한 동시대 예술을 지닌 유럽의 창의적 거점으로 소개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은 다양한 문화 행사의 기획·운영뿐만 아니라, 도서·멀티미디어 출판, 음악·영화 등 폭넓은 문화 콘텐츠 제작 활동 또한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지속적으로 확장·갱신되고 있는 종합 폴란드 문화 포털 사이트 'culture.pl'입니다. 이 사이트는 최신 폴란드 문화 소식을 다국어로 제공하는 온라인 정보 플랫폼이자, 이론적 연구 자료, 멀티미디어 콘텐츠, 주요 예술가 아카이브 등을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종합적인 문화 지식 허브입니다.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은 새로운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활동 영역을 아시아로 확장하기 위해 '아시아 프로젝트 Project Azja'를 출범하였습니다. 본 프로젝트 아래 동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문화 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2010년 상하이 엑스포 폴란드 파빌리온 문화 프로그램, 2011년 베이징과 도쿄에서 열린 EU 순회의장국 기념 프로젝트, 2012년 '한국에서 만나는 폴란드의 10월 Polish October in Korea'라는 주제로 펼쳐진 한국 집중 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
2013년부터는 동아시아 전역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으며, 음악, 시각예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폴란드 문화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페스티벌, 콘서트홀, 클럽, 갤러리, 서점 등 다양한 공간에서 폴란드 문화를 만나보세요!
현대 폴란드 문화가 전하는 신선한 감동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 | Instytut Adama Mickiewicza | Adam Mickiewicz Institute